이번에 새로 나온 ADOBE CS4 시리즈중 Design Premium 체험판을 설치해봤다.
여기에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플래쉬, 드림위버, 파이웍스와 기타 몇가지 잡프로그램(?)이 들어있다.
이번부터 64비트 운영체제를 지원한다고 했는데 지원하는건 포토샵뿐!
포토샵의 경우 64비트용과 32비트용이 같이 있어서 두개 모두 설치할 수도 있다. 물론 운영체제가 64비트 운영체제야 하고 매킨토시는 32비트만 지원한다. 64비트 포토샵은 외따로 다른데 설치된다.
CS3가 깔려있어도 CS4를 깔수 있는데 CS4가 먼저 깔린 상태에서 CS3를 설치하면 제대로 설치가 안되고 실행도 안된다.
비스타 64비트에 깔아본 결과 64비트 포토샵의 경우 선전과는 달리 그다지 속도 향상을 못느꼈다.
로딩속도는 cs3보다 느리고 그 외 속도는 약간 빨라졌지만 200메가가 넘는 대용량 파일의 경우 여는 속도가 CS4가 1초 정도 빨랐다. 64비트의 경우 32비트 CS4보다 역시 1초 정도 더 빨랐다.
이번 버전부터 GPU도 지원한다고 했으나 역시 속도 향상을 그다지 못느끼겠다. GPU의 경우 확대, 축소, 이동, 회전만 지원하는데 CS3나 32비튼 CS4나 64비트 CS4나 체감 속도가 비슷비슷했다. GPU는 nvida의 지포스 8,9시리즈 이상만 지원한다. 필터같은 시스템을 많이 요구하는 기능들이 지원못하는게 아쉽지만 차기 버전부터는 GPU가 지원하는 기능이 더 많아질거라 예상해본다.
포토샵 CS4를 처음 열었을때 메뉴 디자인이 많이 바뀌어서 기능이 엄청 많이 생긴것처럼 보였으나 막상 해보니 그다지 추가된 기능은 많지 않고 디자인만 바뀐 경우도 있다. 몇가지 메뉴는 3D를 지원하는것으로 3D 안하는 사람에게는 불필요한 기능이다.
몇가지 새로 생긴 기능은 상당히 마음에 든다. 특히 여러개의 창을 띄울 경우 탭으로 볼 수 있는 기능과(일러스트레이터에도 추가됐다) 회전 뷰 툴 같은 경우는 상당히 유용해 보인다.
전체적으로는 광고와는 달리 CS3보다 그다지 빨라지지 않았고 특히 크게 기대했던 64비트 포토샵도 속도향상이 그다지 크지 않았다. 물론 앞으로 큰 이미지 작업을 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다지 속도향상을 체험하지 못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경우는 아주 잠깐 만져봐서 그다지 변한것을 잘 모르겠다.
단 Blob 브러쉬 툴은 마치 붓질하듯이 그릴수 있어서 자연스런 그림을 그릴때 편할것 같다. 마치 비트맵 이미지 프로그램 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다. (페인트 브러쉬랑은 다른 툴이다.)
이번 CS4에서 제일 획기적으로 바뀐것은 플래쉬인듯 하다. 과거에 플래쉬랑은 아주 많이 바뀐듯하지만 본인이 그다지 써보지 않는 프로그램이라서 생략.
드림위버도 몇가지 변했지만 외형상으로는 그다지 차이를 못느끼겠다.
이번 CS4에서 바뀌어진 기능들은 http://www.adobe.com/kr에 잘 설명되어 있으니 직접 보시는게 나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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