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2006/04/24 11:39, Filed under: 인문학 산책
| 말이 오줌을 쌀때는 아무리 재촉을 해도 움직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일때문에 황당하게 죽은 왜구 수장이 있었다. 고려말 부산쪽에 왜구가 침임하였는데 강주(현 진주) 원수 배극렴이 박위를 도와 왜구를 치고 있었는데 왜구 장수 패가대만호( 覇家臺萬戶)가 말을 타고 전진해오다 말이 진창 한가운데서 오줌을 싸려고 멈춰 서는 바람에 아군이 맞받아 쳐서 그를 베어버렸다고 한다.... 그 왜구 장수 말을 아무리 움직이려고 해도 안 움직이지, 맞은편에서는 고려군이 자기를 죽이러 오는것을 멍하니 보고만 있었어야 하니 그 때 그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패가망신하는 심정이었을까?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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