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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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 알로빅스 500+
국민 자전거라는 호칭이 붙을 정도로 작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전거인 알로빅스 500의 약간 업그레이드 버전.
작년 여름 어느날, 갑자기 자전거를 사야지 하는 충동이 일어서 생각나자 마자 1시간만에 산 자전거..
원래는 렌즈를 살려고 했는데 살려는 렌즈가 품절되서 돌아오다가 그 돈으로 산거다.. ㅡ.ㅡ;;
여지껏 약 1500km 쯤 달렸다. 겨울 들어 동면에 들어갔다가 날씨가 풀려서 다시금 타기 시작했다.
올해 목표는 서울에서 속초까지 당일치기로 가는것이 목표. 한동안 안타서 굳어진 몸을 빨리 풀고 목표를 실현해야겠다.

자전거 타고 좋아진 점
1. 스트레스가 풀린다.
   자전거를 타고 나면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려서 좋다. 이렇게 스트레스 풀리는 취미는 처음이다.
2. 허리가 좋아진다.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서 컴만 보고 사느라 허리가 뿌러질듯이 아팠는데 자전거를 타고 나서는 허리 통증이 사라졌다.
   의사들도 추천한다고 하더라.
3. 피로가 풀린다.
   자전거를 타면 더 피로할줄 알았는데 반대로 피로가 풀린다. 피로 물질인 젖산이 분해되서 그런다나..
   아무튼 타고 나면 하루 쌓였던 피로가 다 풀려서 좋다^^

단점도 있다. 돈이 많이 든다...
자전거는 싸구려인데 악세사리 비용이 자전거 가격의 두배를 넘게 들어가고 있다...
처음 자전거 살때 남들이 악세사리 비용이 많이든다고 할때 코웃음을 쳤다. 자전거만 사면 되지 무슨 돈이 드냐... 그런데 이게 아니다. 왜 이리 살것이 많은지... 더구나 더 좋고 비싼 자전거에 자꾸 눈길이 간다..

자전거를 벌써 5번째 산건데 (모두 도난당했다..ㅡㅡ) 예전에는 싸구러 자전거만 달랑 타고 다녔지만 지금은 인터넷 시대라 인터넷을 통해 얻는 정보는 나를 지름의 손길로 내몰고 있다...

그래도 자전거 탈때는 근심걱정 다 잊어버리고 시원하게 내달려서 자전거 운동을 시작한것에 대해 참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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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빛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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