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틀즈를 생각하고 들어왔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비틀즈는 달콤 새콤한 사진상의 캔디다.
이걸 좋아하게 된것은 군대 있을때 국군의 날이면 군인의 명절이랍시고 국방부에서 과자를 하사하는데 그 중의 이 놈이 있었다. 정확히 이 놈이었는지 비틀즈랑 비슷한 중소기업 제품인지는 생각이 안난다만 맛은 똑같았다. 그 때 같이 나오는 것 중의 하나가 역시 이름도 모르는 중소기업의 양갱이 나왔는데 그 양갱은 일반 대기업 양갱보다 안 달아서 평소 양갱을 싫어하던 내가 특히 좋아했다. 하지만 이름없는 중소기업 제품이라 제대후에는 도저히 구할수 없어서 그 뒤로 맛을 못 보았다 ㅜ.ㅜ
그래도 이 비틀즈는 군대 시절의 그 맛인지라 아직도 즐기고 있다. 더구나 신맛이 강해 우리집에서는 강한 신맛 좋아하는 나만 먹으니 나 혼자 독차지 할수도 있다.. 음하하하
아무튼 국방부 덕에 이 비틀즈라는 것에 맛들이게 됐으니 500억짜리 바지 소송낸 미국 판사처럼 나중에 국방부에 소송을 해볼까 생각도 했었다. 천연과즙이 들어있다지만 결코 몸에 좋을리 없는 제품에 맛들이게 했으니..
그렇다고 중독 된것은 아니어서 가끔 과자가 사고 싶을때 사먹는다. 이번에도 이마트 가서 3개 세트로 있길래 집어들었는데....
아니 이럴수가.. 내가 한동안 안 먹는 그 사이 가격이 300원에서 500원으로 오른게 아닌가! 쿠쿵!
더구나 포장까지 바뀌었다! 그래도 양이 늘고 천연과즙이 15%에서 20%로 늘어났으니 용서해준다..만 천연과즙이야 안 늘어나도 맛은 똑같은데 굳이 늘릴필요가..아마 안 늘렸으면 가격이 430원같이 애매하게 책정되니 늘린듯하다..
근데 예전에 이거랑 비슷한 외국제품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이 놈에게 밀렸는지 통 안보인다.. 예전에는 비틀즈 구하기가 힘들어 그 외제품 샀는데.. 이젠 이름도 잊어먹었네. 아마도 오리온 비틀즈가 그거 카피한것 같은데...
추가 - 이런.. 이마트에서 산게 45g 짜리인데 찾아보니 원래는 50g이 정상이다. 이마트가 역시 싼게 아니고 용량 줄여서 싼것처럼 만드는구나... 좀 황당하고 화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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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외제가 skittles 아닌지요 ㅎㅎ
2008/09/17 15:55 [ ADDR : EDIT/ DEL : REPLY ]sour, tropical , original 등등 여러맛 이 있는데
오리자날 이 비틀즈와 비슷하구
sour는 겉에 시큼한 설탕 같은게 뿌려져있는게
맛있답니다
아.. skittles가 맞습니다..
2008/09/17 23:19 [ ADDR : EDIT/ DEL ]근데 그게 종류가 많군요. 저는 오리지널만 먹은듯..
요즘은 보기 힘들던데..sour을 먹고 싶군요.
정보 고맙습니다^^